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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갑자기.. 주변 사람들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꽤나 전공적인 것을 물어본다... 헉.. ㅡㅡ; 며칠 전에 받은 질문 "B+-tree로 varchar 효과적으로 indexing하려면 어떻게 해야해?" 헉.. ㅡㅡ; 이럴수가.. 나름 tree 계열은 꽤 잘 안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물론 배운지가 오래되어서 기억은 잘 안난다.) 보통 학교에서 배울 때는, indexing key로 문자열은 잘 안 쓰는데 ㅡㅡ; 음. 어떻게 해야 할까? 문자열을 바로 key로 저장하면 왠지 뭔가... 좀 곤란할 것 같은데... 문자열을 hash 한 값을 key로 저장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까지 밖에는 답을 못해줬다. (아~ 그리고 tree는 재귀로 짜면 편해 라는 것과 ㅡㅡ; ) (물론 질문자는 "그럼 중복이 생기면?" 이..
ㅎㅎ 지난 글에서 책을 많이 샀다고 했는데, 왜 후기가 없어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이 계셔서 간단히 상황 정리해볼겸 저의 감상도 적어볼 겸 올려 봅니다. 지난 번에 산 책은, 여행에 관련된 서적이 조금 있고, 나머지는 대부분 예전에 읽었던 책들입니다. (빌려 읽었었는데) 읽었던 것이 좋아서 다시 산 책들이 많아요. 예를 들어, 최근 컴사랑은 예전 책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메모에 관한 책, 일정에 관한 책, 독서에 관한 책이 주요 테마 입니다. 그래서 다시 별도로 리뷰를 안 올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메모의 기술", "프랭클린 플래너 잘 쓰는 법, "CEO의 다이어리에는 뭔가 비밀이 있다" 등등이죠. 예전에 여러번 읽었던 책이라 다시 책을 읽는 시간도 많이 짧구요. 하지만, 그래도 새로이 밑줄이 쳐..
어제 그리고 오늘 도착한 택배들 (추석때문인지 다 각자 주문했는데 몰려서 왔다) 이건 어제, 그리고 이건 오늘 온 것 저게 다 책들이다 ^^ (내가 산 책들도 있고 친구들이 사준 책들도 있다) 히히.. 좋다~
최근에 글을 잘 못 쓰고 있네요... 좀 바빠서 그랬습니다~ 그래서 최근 근황이라도 살짝 적어볼까 합니다. 최근에는 출장을 좀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매달 해외에 나갔었군요 ^^ 3월에 이태리와 영국을 살짝 다녀왔구요. 4월에는 대만과 중국도 다녀왔습니다. 5월에는 홍콩 여행도 다녀왔구요. 이번 달에는 아마 영국을 다녀 올 것 같습니다. 해외에 있는 동안 글쓰기도 어렵고, 또 국내에 있는 동안 그만큼 많이 바빠서 글을 잘 못 썼네요. 곧 글도 많이 쓰도록 할께요~
오늘 일이 있어서, 새벽 5시 경에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를 탔다. 꽤나 비어 있을꺼라고 생각했던 예상과는 달리, 새벽의 고속도로는 화물차들이 주인이었다. 최근에 읽고 있던 알랭 드 보통 (그는 흔한 일상에서 가치를 재발견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의 영향인지, 웬지 그 화물차들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 지, 무엇을 나르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졌다. 만약에 그 차들이 부산에서 왔다면 이미 그 차는 밤새워 달렸을 것이다. 운전사는 피곤하지 않을까? 같은 기종의 화물차라고 해도, 조명을 더 단 차량도 보인다. 계속 깜빡이며 자신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새벽... 보통 나의 생각에는 대부분 자고 있다고 생각되는 시간... 그래도 그 시간에도 누군가는 일을 하고, 누군가는 일을 하러 가고, 누군가는 배달을..
몇몇 분들이 제 블로그 개편 후에 이상하게 보인다고 하신 분들이 제보해주셨는데요... 지금까지 파악된 것은 주로 chrome과 firefox에서 였습니다. 아마 예전 cache 때문에 이상하게 보이는 것 같았구요. cache 삭제 후 모두 정상적으로 잘 보이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MS Windows 용 프로그램들을 기준으로 cache를 삭제하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Chrome : 옵션 메뉴 -> "환경설정" 탭 -> 중간에 "인터넷 사용 정보" 칸에 "인터넷 사용 정보 삭제..."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 클릭 후 "캐시 비우기" 에 체크. 후 확인. Firefox : "도구" 메뉴 -> "설정..." -> 제일 우측의 "고급" 클릭 -> "네트워크" 탭 선택->"오프라인 보관소" 의 "지금 삭제" 버..
Snow Leopard upgrade DVD가 도착했다. 아직 맥용으로는 크게 쓰는 프로그램이 없으므로, 따지지 않고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했는데 피곤하다 ㅠㅠ 지금 못하면 한동안 할 시간이 없는데 ㅠㅠ
한동안 글이 조금 뜸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자주 쓰진 않지만 ㅠㅠ) 글이 조금 뜸해도 이해해 주세요~
나에게는 나를 도와주는 디바이스들이 많다. 오늘은 그 중의 일부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먼저, 나의 시간을 가장 아껴주는 것! 디바이스라고 하기에는 조금 생뚱맞긴 하지만, 너무나 유용해서 안 올릴 수가 없다. 바로 로봇 청소기이다. 혹시 "Wall-E"란 애니메이션을 아는가? 그 청소 로봇의 이름을 본 따서, 이 녀석의 이름은 "7 Wall-E" 이다. 한글로 쓰면 "7월이" ^^ 이름 그대로 7월(2008년)에 구매를 했었다. 오늘이 2009년 8월 1일이니 벌써 1년이 넘었네... 7월이 덕분에 참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그래봤자, 뭔가 유용하게 그 시간을 쓴 것 같진 않지만) 그래서 항상 고마워 하고 있다. 그 다음은 지금도 이 블로그를 올릴 때 사용하고 있는 나의 노트북이다. 이 노트북..
오랫만에 블로그 업그레이드를 해봤습니다. 혹시라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발견되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