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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사실 꽤 오래 전부터 에버노트의 광고가 너무 심할 정도로 많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최근 무료 사용자의 경우 한개의 노트북과 50개의 노트로 제한이 생겨서 사실상 무료로는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2023년 12월의 Evernote Free에서의 노트와 노트북 제한 – Evernote 지원 및 도움말 결국 저는 다른 곳으로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UpNote로 가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친숙한 OneNote(원노트)를 택했습니다. Evernote2Onenote란 프로그램 덕분에 쉽게 옮겼습니다. 먼저 Evernote에서 노트북 별로 내보내기를 하면 enex 파일이 만들어집니다. 만들어진 enex 파일을 위의 Evernote2Onenote 프로그램으로 불러 들이면 원노트 파일로 변환이 됩니다. (설치도..
컴사는 원노트(OneNote)를 자주 쓰는데요, 원노트의 메모를 정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파일의 크기는 줄어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이유는, 실제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그러한데, 보통 데이터 파일은 영역을 한번 잡아두면 그 영역을 안 쓰더라도 따로 반납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쓰일 영역이기도 하고, 삭제한다고 그 영역을 반납하고, 또 데이터가 생기면 영역을 확보하는 것보다 빠르기 때문이죠.대신에 따로 이런 영역을 확보하는 방법들을 제공합니다. 원노트에서는 이를 "파일 최적화"라고 부르구요. 옵션의 "저장 및 백업"에 가면 "지금 모든 파일 최적화" 버튼을 눌러서 파일을 compact 시킬 수 있습니다.
ZDNet 기사를 보다 보니, MS에서 OneNote 맥용을 무료로 공개할 생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OneNote를 많이 쓰고 있는 사람으로써 찬성입니다. 게다가 윈도용도 무료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현재는 Office에 포함되어 있고, Windows Store에서 무료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맥용 Office에는 OneNote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의 client는 무료입니다.
개인적으로 OneNote는 꽤 좋은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PC에서도 자주 쓰고 있는 앱이구요. OneNote가 그동안 iOS용, Windows Mobile용으로 나왔었는데 이제 안드로이드용으로도 나왔습니다. (onenote mobile) 다만 제약이 좀 있네요? 무료로는 500개까지만 문서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여전히 OneNote가 좀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evernote도 있는 상태라 좀 가혹한 제약이 아닐까 싶긴 한데요... 500개가 사실 적은 숫자는 아니니..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OneNote 많이 이용되길 기대합니다~
그동안 컴사는 메모를 정말 다양한 곳에 분산 시켜서 했다. PC에 있는 메모로는 아웃룩, jwFreeNote, 블루노트등을 이용했고, 웹으로도 wzd와 springnote 등을 이용했다. 다 각자 나름대로의 이유와 용도가 있긴 했으나 슬슬 검색도 힘들어지고 그래서 메모들을 통합하기로 했다. (나름대로의 이유는 블루노트가 많이 불안전한 것, ipod touch를 위하여 등등) 이전부터 통합할 생각을 많이 하고 있기는 했었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이제서야 슬슬 행동에 옮기는 것 같다. 이제 어디로 통합할 것인가 문제인데, 예전부터 잠깐 잠깐 쓰던 MS의 OneNote 가 어떨까 싶어서 시범적으로 일부 분산된 메모들을 통합해봤는데 꽤 괜찮은 것 같다. 일단 이미지도 들어올 수 있어서 좋고, 웹에서 가져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