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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사랑의 이런 저런 이야기
우연히 gmail에서 검색하다가, 내가 지웠다고 생각했던 메일이 검색되는 것을 봤다. 하지만 어느 폴더(라벨)을 지정해놨는지는 찾을 수가 없었는데... 한참을 알아보니 gmail은 inbox 마저도 일종의 label이고, 모든 레이블을 제거하거나 메일 상단의 archive 버튼을 누르면, 해당 메일은 "전체 보관함 (All Mail)"에 보관됨을 알았다. (제일 왼쪽의 버튼이 Archive 버튼이다) 즉 내가 지웠다고 생각한 메일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실제로는 archive된 것이고 (보통의 archive와는 조금 의미가 다른 것 같지만. 보통은 특정 폴더에 archive 되어야 하는데) 삭제된 것이 아니다. 해당 메일을 보고 싶다면, gmail에서 "All Mail"을 선택하면 된다. Label은 구글..
네이버가 2012.1.1일을 기해 회원 정보에서 주민등록번호를 폐기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회원 가입도, 실명 인증만 하고 저장하지 않겠다고 하네요 정말 잘한 결정입니다. 제 생각에는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필요도 없는 정보를 관습처럼 입력 받아왔기 때문에 항상 큰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수정이 덜 되었는지, "비밀번호 찾기"에는 아직도 주민등록번호로 찾기가 있네요?
이스터 에그를 아시나요? 원래는 부활절 달걀이지만, 보통 소프트웨어에서 말할 때는 "숨겨진 기능" 같은 것을 뜻하죠. 구글의 검색 창에도 이스터 에그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예를 들어서, 지금 검색 창에 "let it snow" 라고 쳐보세요~ (시간이 많이 지나면 눈을 치우셔야 할 꺼에요~)
이전에 google plus의 장점에서 살짝 이야기했지만, 구글 플러스를 쓰면 피카사에 이미지가 2048 x 2048 까지는 무제한으로 올릴 수 있다. 덕분에 요즘 많은 사진을 피카사로 올리고 있다. 사람들에게 공유하기도 쉽고, 여러 곳에서 볼 수도 있다. 컴사는 Mac에서 원래 iPhoto로 사진을 관리해왔었기 때문에, 따로 Mac용 피카사는 깔지 않았다. 대신에 iPhoto용 plugin을 쓰고 있다. 쓰면서 배운 것을 약간 공유하고자 한다. 1. Export할 때, Mac에서 앨범을 만들 수 있지만, 가능하면 웹에서 앨범을 만들자. Mac에서 앨범을 만들면 iPhoto가 종료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아마도 한글의 인코딩 방식에 따른 차이로 예상한다. 그래서 위 그림에서 Existing Album을 선..
이미 아시는 분도 많은 것 같던데, google plus(구글 플러스)를 쓰면 피카사의 이미지를 무제한으로 올릴 수 있다. 사실은 아래와 같은 제약이 있긴 하다이미지 해상도가 2048x2048 이내인 경우 동영상 길이가 15분 이내인 경우는 무료 저장 용량인 1GB에 계산이 되지 않는다. Google+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도 다음과 같은 조건 하에서는 무료 저장 용량에 계산이 되지 않는다.이미지 해상도가 800x800 이내인 경우 동영상 길이가 15분 이내인 경우 참고하면 도움이 될 듯하다 출처: 피키사 FAQ
컴사는 Windows Live Mail (Windows Live 메일)로도 메일을 관리한다. (Outlook이 pop3로 가져온 메일에 대해서는 대화별로 제대로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윈도우 7에서, Windows Live mail은 메일을 c:\Users\(사용자ID)\AppData\Local\Microsoft\Windows Live Mail\ 에 메일이 저장된다. 그런데 컴사는 기본적으로 C 드라이브에 데이터가 저장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 저런 이유로 포맷할 경우가 많고, 실수로 백업을 잊어버리는 순간~~~~ 굉장히 슬퍼진다. 그런데, Windows Live Mail의 mail을 다른 곳에 저장시키면, 윈도우 검색(Windows Search)에 검색이 되지 않는다. (색인 옵션을..
예전에도 블로그를 오프라인에서 쓸 수 있는 방법으로 Windows Live Writer MS Word google docs 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그 때만 하더라도 LIve Writer로 글쓰기는 좀 그랬습니다. 하지만 지금 Live Writer 2011을 쓰고 있는데요 (이 글도 Live Writer 2011로 작성되었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꽤 만족스럽습니다. 심지어 컴사는 블로그의 트래픽을 줄이기 위하여 이미지는 flickr로 호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글: 블로그 이미지(그림파일) 문제, Windows Live Photo를 이용하여 블로그 트래픽 줄이기) 하지만 이런 것도 문제 없습니다. Live Writer의 Plugin 중 하나인 Flickr4Writer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먼..
최근 다음(daum) 클라우드 서비스를 오픈했네요. http://cloud.daum.net 기본적인 용량은 20G 로 네이버의 nDrive인 10G 보다 큽니다. 아무래도 후발로 오픈을 하다보니 용량면에서 더욱 크게 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Mac에서는 파일을 올릴 때 그냥 drag & drop이 되더니, MS Windows에서는 ActiveX(스마트업로더)를 깔지 않았더니 drag & drop으로는 파일을 올리지 못하네요. (또는 Internet Explorer에서.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못해봤습니다) 어쨌거나 전반적으로 사용은 괜찮은 것 같구요. 이런 서비스가 많이지면 컴사랑은 좋아라 합니다 ^^
오늘 우연히 Safari for Windows의 옵션을 보다 보니, Safari도 extension이 생겼군요. Gallery에 가보니 생각보다 많은 extension들도 있구요. (하지만 크롬도 그렇고, 사파리도 그렇고 한글 extension이나 app들이 많이 나와야 하는데 말이죠) 사파리 쓰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세요~
naver에서 네이버me (beta)를 오픈했네요. 일단 눈에 띄는 기능은, 화면이 깔끔하다 블로그 쓰기, me2day 쓰기, 쪽지 쓰기가 한 곳에서 일어난다. (참신한 것 같네요) 그리고 약간 개인화 startup 페이지처럼, 일정이나 할일, 메모 등이 바로 곁에 있네요 NDrive도 통합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괜찮아 보이네요~